출근해서 어제 매도한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지켜봤다.
역시 내가 팔면 오른다.
개미는 오늘도 오르는 챠트만 쳐다보고 있다.
아래 글은 내가 팔며 오르는 이유라는데... 머피의 법칙이라...
경제학의 기초원리인 수요·공급 법칙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. 개인들은 위험한 주식시장에서 군중심리에 휩싸이는 경향이 강하다. 주식 값이 싼 것은 공급자가 수요자보다 많을 때인데, 군중심리를 좇게 되면 주가가 쌀 때엔 사지 못한다. 반대로 주가가 오르는 건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. 군중심리에 잘 빠지는 투자자는 그제서야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비싸게 산다.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투자원칙과는 거꾸로 가는 개인들이 그토록 많은 이유다. 투자의 고수는 대중이 몰려 있는 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한다. 똑같이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한 집단의 감정이나 믿음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.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월스트리트 아닌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.
개인으로선 대중매체에서 주가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 게 군중심리를 멀리하는 방법이다. 주가사이트나 신문의 주식기사란을 자주 들여다보는 사람치고 투자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.
팔면 오를까봐 가지고 있는 종목들은 왜 안쳐오르는 건데 ㅅㅂ
에라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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